오렌지라이프 이성태 전무(왼쪽)와 홀트복지타운 신상문 원장이 임직원 끝전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 이성태 전무(왼쪽)와 홀트복지타운 신상문 원장이 임직원 끝전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는 30일 사내 후원활동으로 모금한 ‘임직원 끝전기부금’을 중증장애인 복지기관인 홀트복지타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오렌지라이프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이 매달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추가로 지원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자선단체에 전달한다.

사원에서 최고경영자까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절반 이상이 동참하고 있다. 올해도 중증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등의 목적으로 홀트복지타운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된 끝전기부금 후원은 5억원을 웃돈다. 캠페인 첫 해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참여하는 임직원만 약 1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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