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카드추천 서비스
뱅크샐러드 카드추천 서비스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뱅크샐러드는 3일 자사 카드추천 서비스에 기반한 알짜 신용카드 베스트 5개를 발표했다.

뱅크샐러드의 카드추천은 국내 모든 카드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꼭 맞는 카드 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뱅크샐러드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1인당 연평균 46만원을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뱅크샐러드는 삼성카드 taptapO(탭탭오) 카드를 추천했다. 탭탭오 카드는 지난 한해 뱅크샐러드에서 가장 많이 발급된 카드다.

탭탭오 카드는 기본 할인 영역과 자신에게 맞는 할인 영역을 선택해 혜택을 두루 챙길 수 있다. 택시를 이용할 때에도 10% 할인이 적용되며,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시에도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커피, 쇼핑, 영화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혜택을 고를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교통비 고민을 덜어주는 카드로는 신한카드 B.Big(삑) 카드를 추천했다. 삑 카드는 KTX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버스나 지하철 이용 시 매일 1회씩 200~600원이 할인된다. 택시요금도 10% 할인해준다.

직장인을 위한 알짜 헤택으로는 씨티은행의 씨티 클리어 카드를 추천했다. 씨티 클리어 카드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통신비 할인은 물론, 점심식사 비용까지 할인해줘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모든 음식점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가 할인된다. 여기에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배달앱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 할인이 주어져 점심과 저녁 식비를 모두 아낄 수 있다.

가맹점 상관없이 전국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로는 우리카드의 카드의 정석 위비온 플러스를 추천했다. 국내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 이용 금액의 5%가 할인되는 이 카드는 버스, 지하철, 택시요금과 이동통신요금에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기본 할인과 적립까지 더해주는 카드로 KB국민카드의 다담카드를 추천했다. 다담카드는 사용이 잦은 생활영역에서는 ‘기본 할인 혜택’을, 그 외 영역에서는 ‘선택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잦은 모임으로 지출이 늘어나는 연초 뱅크샐러드 이용자 분들이 알뜰하게 혜택을 챙기실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이 큰 카드를 분석해 발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뱅크샐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