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 8일 헤어 브랜드 기업인 준오뷰티와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카드 원기찬 사장과 준오뷰티 강윤선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준오뷰티의 차별적 서비스 역량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멤버십 프로그램, 디지털 협업은 물론 사회공헌 사업까지 중장기 파트너십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준오뷰티는 현재 150여개 준오헤어 매장을 운영 중이며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헤어·뷰티 브랜드샵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1위 헤어·뷰티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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