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금융투자협회, 미래에셋자산운용),(2020.01.08 기준)
(자료 : 금융투자협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한금융신문=최성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 및 퇴직연금 등 연금펀드 수탁고가 7조원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개인연금과 퇴직연금펀드 규모는 각각 3조500억원, 3조7000억원이며 연금펀드 전체 운용자산은 7조3363억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화되는 연금투자자 니즈를 위해 투자자산에서 투자지역까지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세계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퇴직플랜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지난해부터 1700억원 가량 자금이 유입되며 설정액이 3289억원에 달했다.

목표시점에 맞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이 이뤄지는 TDF(타겟데이트펀드) 시리즈도 운용사 중 처음으로 설정액 1조원을 넘어서며 성장을 견인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DF 순자산은 작년 한해 8000억원이 넘게 늘어나며 운용사 중 TDF 수탁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 류경식 부문장은 “미래에셋은 수명 증가에 따른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TDF, TIF(타겟인컴펀드) 등 연금시장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해 은퇴자산의 적립에서 인출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연금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