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지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현장지원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새마을금고와 사회적경제기업들 간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2기에 선정된 20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기업운영 애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해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총 25개 기업에 13억원을 지원하며 사회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새마을금고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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