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하나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하나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하나카드는 보안전문기업 ADT캡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ADT캡스 보안서비스 할인에 특화된 ‘ADT캡스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ADT캡스 하나카드는 ADT캡스홈 보안 서비스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2000원을 청구 할인해주며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SKT 통신료 자동이체 시 추가 20%, 3750원을 할인받아 월 1만8750원 ‘캡스홈 도어가드’ 서비스를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SKT T플랜 요금을 사용하고 ADT캡스 하나카드로 결제 시 T플랜 요금제에 따라 최대 월 5500원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1만원 청구 할인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ADT캡스 하나카드 전월 사용실적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에서 월 누적 기준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5000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하나카드와 ADT캡스는 이번 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달 말까지 발급 후 ADT 캡스 자동이체 및 전월 실적에 따라 추가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개인사업본부 안광재 본부장은 “손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손님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해 제휴카드를 출시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를 개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ADT 캡스 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 2만5000원, 국내‧외 겸용(아멕스) 2만5000원, 국내‧외 겸용(비자) 3만원이다.

한편 캡스홈도어가드는 실시간 현관 앞 영상 확인 및 녹화기능으로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음성 대화, 24시간 출동 및 SOS 비상 버튼, 무료 피해보상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신개념 홈 보안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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