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비롤 위마즈, 차유람,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 프레드릭 쿠드롱, 서현민, 한지승. (사진= 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와 선수들. (사진= 웰컴저축은행)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를 열고 PBA-LPBA에서 활약 중인 선수를 공식 후원하겠다고 밝힌 지난 3차전에 이어 7차전 타이틀 스폰서도 맡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웰컴저축은행이 후원을 결정한 프로당구 선수는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차유람(대한민국) △한지승(대한민국) △비롤 위마즈(터키) △서현민(대한민국) 총 5명이다.

웰컴저축은행이 후원을 체결한 선수 중 프레드릭 쿠드롱은 지난 수십년간 3쿠션계를 주름잡은 세계적인 선수로 4대 천왕이라 불리는 선수 중 하나다. 또 차유람 선수는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뿐 아니라 국제 나인볼 대회를 통해 많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3쿠션으로 전향 후 LPBA를 통해 활약 중이다.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는 “세계적인 실력과 인기를 가진 선수들을 후원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박진감 넘치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이 후원하는 PBA-LPBA 프로당구 7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기간 소노캄 고양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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