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눈동자 쇼케이스. (사진= 신한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신한카드는 동명의 유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를 공식 협찬, 신한카드 고객에게 25%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여명의 눈동자는 지난 1991년 방영돼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한 국민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원작으로 한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배경으로,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아픈 역사를 담았다.

박정아, 테이, 온주완, 오창석, 마이클리 등이 출연진으로 무대에 오른다. 여명의 눈동자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신한카드는 박정아, 테이, 이경수 등 주연배우의 비하인드 토크와 뮤지컬 넘버가 담긴 영상을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신한카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단독 공개한다.

또 별도 고객 초대 이벤트는 물론 내달에는 ‘신한카드 데이’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1+1’ 공연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신한카드를 통해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단독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카드 대표 문화 마케팅인 더드림데이, 워라밸클래스, 아트컬렉션, 꼬마피카소, 루키프로젝트 등을 통해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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