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빗썸코리아 대표(맨 뒷줄 오른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빗썸코리아)
최재원 빗썸코리아 대표(맨 뒷줄 오른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빗썸코리아)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코리아(빗썸)는 지난 18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빗썸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이날 오전 구룡마을 일대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추위를 어렵게 견디고 있는 이웃들과 시간을 함께 나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동훈 군(16)은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연탄을 배달하니 추운 날씨에도 땀이 났다”며 “이곳 주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고마워 하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마친 뒤 빗썸코리아 최재원 대표는 (사)해피피플 측에 불우이웃돕기 성금도 함께 기탁했다. 이 성금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빗썸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한 바 있으며 소아암 어린이에게도 회원들과 매칭그랜트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빗썸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면서 우리가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