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My송금 고객 대상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미지= 신한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신한카드는 설을 맞아 신용카드 기반 송금서비스 ‘My송금(이하 마이송금)’ 이용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구가 삽입된 설 명절 특별 봉투를 제작했다. 디지털 결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PayFAN)’에서 마이송금으로 이 봉투에 담아 세뱃돈을 주고받을 수 있다.

마이송금 설 명절 전용 봉투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전개한다.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마이송금 설 명절 봉투를 통해 1만원 이상 송금한 고객 중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CU편의점 5000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지난해 4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1차로 선정된 마이송금은 계좌에 잔액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통해 개인 간 송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작년 10월 1일 서비스 론칭 후 세달 반 만에 가입 고객 10만명을 넘어섰고 송금 누적액이 30억원을 돌파했다. 일평균 300건, 총 4만건에 달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설 특별 봉투 제작을 시작으로 기념일 전용 봉투 및 고객이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D.I.Y.형 봉투 등 다양한 봉투도 개발할 예정”이라며 “변화와 혁신의 일류신한 전략을 통해 디지털 선도 금융기업으로 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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