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은 KB국민은행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KB스타뱅킹을 통해 ‘(무)라이나당뇨플러스건강보험’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당뇨병 진단 생활자금부터 인슐린치료, 당뇨관련 질환의 입원비, 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주요 심·뇌혈관계 질환 수술비와 뇌출혈 진단,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확정 시에도 가입금액에 따라 보장한다.

2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기본형과 100%환급형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기본형은 피보험자 만기 생존 시 12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고, 100%환급형은 피보험자 만기 생존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KB스타뱅킹의 금융상품몰 내 보험카테고리에서 가입할 수 있다. KB스타뱅킹은 은행 휴무와 관계없이 24시간 가입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방카슈랑스 상품 활성화를 위해 KB국민은행과 판매채널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시장에 당뇨상품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당뇨질환을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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