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라이나생명 본사 시그나타워 23층에 개관한 사내도서관 ‘생각나루’에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일 라이나생명 본사 시그나타워 23층에 개관한 사내도서관 ‘생각나루’에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임직원을 위한 사내도서관 ‘생각나루’를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본사 23층에 꾸며진 생각나루의 슬로건은 ‘생각이 모여 새로워지는 곳’이다. 자기주도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라이나생명의 의지를 담았다.

생각나루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책을 포함해 25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된 1만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장류진 작가의 강연도 진행됐다. 장류진 작가는 ‘일의 기쁨과 슬픔’의 저자로 2018년 창비신인소설상 수상을 시작으로 한국문학계에 등장한 신인작가다.

매주 북콘서트도 진행한다. ‘크리에이티브는 단련된다’의 저자 이채훈, ‘미술관에 간 인문학자’의 저자 안현배 등 강연자가 예정됐다. 오는 3월부터는 임직원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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