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은 17일 국내외 사고위험을 보장하는 ‘하이패스 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벌금비용,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면허취소, 면허정지 담보 등을 통해 자동차보험에서 해결할 수 없는 운전자의 형사·행정적 책임을 보장한다.

상해위험과 생활위험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외모추상장해, 중증화상·부식진단, 간병인 지원금담보를 신설하고 자동차 동승자의 상해위험까지 보장하는 가족동승자부상치료비(1~14급) 담보도 새롭게 운영한다. 

해외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사망, 진단, 수술, 입원비를 보장한다. ‘해외여행보장 패키지’ 가입 시 휴대품손해, 여권분실재발급비용, 중대사고구조송환비용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사고부상등급 1~5급 진단 시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 납입은 면제한다. 상해50% 후유장해 시 보험료납입지원보험금을 지급한다. 

연만기 자동갱신형, 연만기형, 세만기형으로 보험기간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3년, 5년, 10년, 15년, 20년 중 필요한 기간만큼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8~8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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