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P2P금융기업 넥펀(Nexfun)은 P2P금융업법 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넥펀은 오는 8월 P2P금융업법으로 불리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 시행을 앞두고 IT개발, 보안, 웹기획, 투자 유치, 법제화 태스크포스(TF), 준법감시인, 법인투자영업 등 여러 분야에 거쳐 채용을 진행한다.

현재는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인), 법인영업, 투자유치 등의 분야에서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넥펀은 앞서 온투법 법제화에 따른 등록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편성했으며, 올해 PHP 백엔드 개발자(팀장급), 웹기획자, 투자 유치 담당자를 영입했다. 이외에도 정식 업체 등록 대비 및 내부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팀 인력도 충원했다.

넥펀은 올해를 기술 혁신 및 사업 확장의 해로 삼아 앞으로도 적극적인 인재 채용을 이어갈 예정이다. 

넥펀 인사 담당자는 “넥펀의 인재상은 소통과 전문성, 그리고 신뢰다.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넥펀의 채용공고는 현재 사람인, 잡코리아 등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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