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스마트알림 화면구성. (이미지=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스마트알림 화면구성. (이미지= 새마을금고중앙회)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새마을금고는 24일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가 강화된 ‘MG스마트알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G스마트알림은 계좌 입출금 등 거래 발생시 무료 알림 앱으로서, 2018년 3월 리뉴얼 후 2년 만에 출시되는 2차 리뉴얼 버전이다.

새마을금고는 ‘내 손 안의 금융비서’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리뉴얼했으며 주요 특징은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 개선 △계좌별 사용자 스타일 설정 △입출금 리포트 제공 △다양한 소리알림음 탑재 등이다.

UI‧UX는 부수적인 설명들과 텍스트를 줄여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구성해 사용자의 선택 권한을 극대화했다.

사용자 맞춤형 기능으로는 계좌별 목적과 특징에 따라 사용자가 아이콘 및 색상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텍스트로 제공하던 입출금 리포트는 그래프 등을 통해 도표화했으며 입출금 스타일 및 카테고리별 입출금현황도 제공한다.

알림앱에서 가장 중요한 알림음은 기본효과음 외에 새마을금고 홍보모델인 배우 김상중, 신혜선의 목소리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보모델들의 다양한 입출금 알림음을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홍보모델의 적극적인 협조로 유니크한 앱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친숙한 홍보모델의 목소리가 알림음으로 추가돼 입출금 시 사용자 기분까지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오는 4월 말에 MG스마트뱅킹앱을 리뉴얼 출시할 예정이다. △디지털 창구시스템 구축 △새마을금고 회원정보 통합 및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자동화기기의 바이오인증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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