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정부의 감염증 위기경보가 `경계 `경계`에서`심각으로 상향 조정되는 등 엄중한 상황을 감안하여 기 수립된[업무지속 계획] 등에 기초하여 코로나19 대응 업무지속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유사시 확진자 발생 등의 경우에도 업무 연속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직원을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일주일 단위 교대 방식으로 25일부터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대고객 업무를 가급적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업무를 수행해 나갈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중에 긴요한 외환심사 업무 등은 현행과 같이 대면방식으로 수행하되,가능한 범위에서는 비대면 방식(전화,팩스 등)으로도 전환하면된다.

아울러 현금 지급 수납업무 및 화페교환 업무는 관내 금융기관 등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면된다.

아울러 지난 2월19일부터 휴관하고 있는 화페전시실과 한은금요강좌 등 대외행사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는 연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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