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영업점에서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객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KB민은행)
KB국민은행 여의도 영업점에서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객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KB민은행)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 영업점근무 시간을 줄여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은행들은 이날부터 대구·경북에 위치한 모든 영업점 영업시간을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단축한다.

이 중 KB국민은행 월성동지점, 대구지점, 대구이시아폴리스지점은 기존 오전 10시∼오후 5시에서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30분으로 변경된다.

은행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은행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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