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시교육청 산하 모든 유치원에 대해 방역활동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협력해 현재 피해가 집중되는 대구시교육청 산하 248개의 유치원의 교실 집기 및 비품, 운동장 등 원내 전체 시설에 대한 방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양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계약자 본인 또는 가족구성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대출 이자납입 유예 등 실질적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대구 지역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지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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