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최성준 기자> 대신증권은 미국 1등 기업을 분석한 투자지침서인 ‘나침반, 미국 1등 기업’을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지침서는 애플, 알파벳, JP모건 등 산업별로 변화를 주도한 14개 1등 기업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5년 실적 개선 여부 ▲산업 내 높은 시장지배력 ▲차별화된 경쟁력과 미래 혁신성 등의 내용을 담아 투자정보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대신증권은 구조적인 변화에 맞서 미국 1등 기업이 보여준 혁신성장 요인에 주목했다. 생산성을 높이는 꾸준한 국가 연구개발(R&D), 노동공급이 지속될 수 있는 인구구조, 일자리 창출과 소비 확대에 기반된 리쇼어링(reshoring) 등 미국의 리더 기업들이 각 산업에서 보여준 성장 요인을 통해 중장기적인 미국 투자의 방향성을 분석했다.

대신증권 정연우 리서치센터장은 “’나침반, 미국 1등 기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미국산업 1등 기업의 투자정보와 향후 전망까지 살펴볼 수 있는 314페이지 분량의 미국투자지침서”라며 “고객이 미국 주식에 대한 투자의사결정을 할 때 이 책자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지침서는 가까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대신증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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