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웰뱅하자’ 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 웰커저축은행)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웰뱅하자’ 정기적금 상품을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시중에 판매 중인 예·적금 상품 금리가 줄줄이 인하되고 있는 가운데 웰컴저축은행은 높은 금리 상품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혜택을 전달하고자 이번 웰뱅하자 정기적금 상품을 내놨다.

웰뱅하자 정기적금 상품은 체크카드 및 자동이체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는 주거래 이용 고객에게 더 많은 금리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웰컴저축은행의 상품 설계와도 맞닿아 있다.

기본금리는 연 1.5%다. 웰컴저축은행 자유입출금통장을 통해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 월 2건 이상 실적이 계약기간 내 6개월 이상 발생되면 우대금리 연 2.0%포인트를 지급한다. 여기에 웰컴저축은행 자유입출금 통장에 평균 잔액 50만원 이상 유지될 경우 우대금리 연 1.5%포인트가 추가된다.

가입금액은 월 최대 20만원, 계약기간은 12개월 단일 계약이다. 원리금은 만기에 함께 지급된다. 해당 상품은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포함해 인터넷뱅킹 및 영업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정기적금 상품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높은 금리의 정기적금 출시로 더 높은 금융 혜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달에는 고도화된 자동대출 시스템 기반 중금리대출도 출시할 계획으로, 웰뱅을 통한 높은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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