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팁토큰(Tip Token)은 이더리움(ERC-20) 기반의 토큰이다.

현재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인 본투빗(BORN TO BIT)에서 판매중인 팁토큰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IT 사업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수익모델을 제시하고 수많은 파트너사와 협업 진행 중이다.

기존의 대다수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투기성이 짙은 것에 불과했다. 이 단점을 보완하고자 팁토큰은 하이브리드 IEO(H-IEO) 공모 방식을 채택하였다. 기존의 ICO 및 IEO 모금 방식을 개선하여 무분별한 투기를 낮추고 공평한 투자 기회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H-IEO 모금에서 구매한 당일 팁토큰의 80%는 락업(Lock-up)되며 20% 물량은 거래소에서 유저와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고 외부로 입출금이 가능하다. 락업(Lock-up)의 해제는 모금 기간이 종료된 후 30일 후부터 10%씩 분배된다. 부분 락업(Lock-up)을 실시함으로써 모금 기간 동안 투자자들의 판단에 의한 기회비용적 수익을 실현할 수 있게 되며 모금 후에도 안정적인 가격 유지는 물론 더 높은 가치가 창출될 수 있다.

이 하이브리드 IEO(H-IEO) 공모는 총 90일 동안 진행되는데, 주목해야 할 점은 H-IEO 모금에서 판매되지 않은 미판매 토큰 전량(100%)을 소각한다는 것이다. 이는 기존 투자자들의 팁토큰 가치를 더욱 높이면서 급격한 가격 하락을 막겠다는 전략이다. 팁코인은 총 발행량 330만 개이며, 유통량은 약 280만 개에 불과하다.

팁토큰 관계자는 "거래소에서 판매시작 이후 3주째 완판이 되고 있으며, 투자자에게 효과적인 투자 방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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