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지원금은 복지시설 및 급식 중단으로 힘든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식료품 및 결식아동지원 도시락 구입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MG새마을금고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더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2015년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 하에 출범했다. 저출산 극복지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청소년주거비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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