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KB국민카드)<br>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KB국민카드)<br>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달 17일 선보인 ‘KB국민 펭수 노리 체크카드’가 출시 26일 만에 발급 카드 수 20만장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카드는 9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선택한 스테디셀러 체크카드 ‘KB국민 노리 체크카드’에 ‘펭수’를 디자인에 담은 상품이다.

지난 16일 20만장에 이어 19일까지 발급된 21만여장의 카드 발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직통령’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2030세대가 전체 발급 고객 10명 중 7명 이상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42.3%로 가장 많았고 30대(34.0%)와 40대(13.3%)가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75.6%로 남성보다 3배 이상 많았다.

발급받은 카드 디자인은 ‘펭카’ 디자인이 ‘펭모티콘’ 대비 4.5배 많았다. 발급 신청 채널은 인터넷 등 온라인 채널이 89.0%를 기록하며 오프라인 채널(11.0%)보다 8배 높았다.

한편 KB국민카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당초 발급 고객 20만명에 대해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었던 ‘펭수 스티커’를 내달 말까지 카드 발급 고객 전원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030 직장인을 중심으로 많은 고객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펭수를 카드업계 최초로 카드 디자인에 담았다는 화제성과 노리 체크카드의 상품성이 흥행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상품성과 화제성을 겸비한 카드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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