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강신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한국투자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펀드’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투자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펀드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자율주행, 공유차 산업의 융합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빌리티 혁신에 주목하는 펀드다. 국내외 전기차 및 부품, 배터리 생산 기업과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회사를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는다.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하는 이 펀드는 전기차, 자율주행, 공유차, 수소차 등 모빌리티 관련 방대한 종목을 확보한 후 시가총액, 재무제표 안정성, 상장 여부 등 여러 요소를 검토해 투자 유니버스를 확정한다. 또한 단순히 정량적인 투자 판단에 그치지 않고 시장의 신규 트렌드, 모빌리티 시장과의 관련성을 파악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투자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펀드의 총 보수는 연 2.068%이며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Class C 기준). 펀드와 관련 세부적인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신한 알파 MTS, 가까운 지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투자 글로벌 전기차&배터리 펀드는 투자 자산의 가격 및 환율의 변동에 의해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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