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신한Day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미지= 신한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신한카드는 3월에 이어 두 번째 신한Day(이하 신한데이) 행사를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의 챗봇인 FANi(이하 파니)를 통한 마이신한포인트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챗봇에서 ‘신한데이 응모’라고 입력만 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2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한다.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에서 챗봇 파니에게 대화하듯 입력만 하면 된다.

My송금(이하 마이송금)서비스를 이용하면 송금수수료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마이송금은 카드결제를 통해 돈을 보낼 수 있는 혁신금융서비스다.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은행 계좌 잔액이 없어도 송금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하지 못하는 경조금을 손쉽게 보내고 송금수수료(신용카드 1%, 체크카드 0.5%)를 캐시백해준다.

신한카드 올댓쇼핑에서는 다이슨 공기청정기,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등을 응모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초특가 할인판매하고 응모 고객 모두에게 올댓쇼핑 Best 상품 10%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신한데이 기간에 신한생명 인터넷 보험 가입 혜택도 받을 수도 있다. 카드납부가 가능한 인터넷 암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 정기보험, 어린이보험을 가입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뿐 아니라 월보험료에 따라 최대 2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준다.

오랜 집콕 생활로 매끼 식사가 고민이라면 CJ쿡킷 할인을 추천한다. 신한페이판 내 마이샵(MySHOP)에서 혜택 더하기를 한 후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결제일 할인받을 수 있다.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산에 맞춘 해외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할인 혜택도 있다. 프로모션 코드를 이용하면 50달러 이상 결제 시 10달러, 100달러 이상 결제 시 30달러를 즉시 할인해준다.

이 외에도 위메프, 11번가, 옥션, 홈플러스, 던킨도너츠 등 여러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혜택을 준비했다.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홈페이지, 모바일 등에서 4월 신한데이 혜택을 확인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데이를 통해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현재의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행사로 매월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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