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민원센터, 까다로운 해외 민원서류 비대면 처리

<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걷잡을 수 없이 늘면서 33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전 세계 확진자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사망자 수는 9천 명 이상으로 곧 1만 명에 가깝다. 이에 백악관과 의료 당국은 앞으로 코로나19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브리핑에서 “앞으로 2주가 가장 힘든 주가 될 것이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할 것이다”라고 전한 만큼 지금 미국 상황은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다.
 
코로나19 초기대응 실패와 의료체계 붕괴로 인해 세계 최대 코로나19 감염 국가가 된 미국을 벗어나기 위해 현지 교민은 물론 주재원, 유학생들까지 한국으로 귀국을 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각국의 출입국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고 하늘 길도 막혀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각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빗장을 걸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많은 민원인들은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수많은 민원서류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해외 유학, 이민, 취업, 비자 발급, 국제결혼 등 해외 제출에 필요한 번역, 공증, 아포스티유, 외교부, 대사관 인증 등에 대해서 진행하기가 더욱 곤란한 셈이다.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지난 3월 초 취업을 위해 한국에 거주중인 재미동포 유씨는 "미국 내 코로나 사태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어 두렵고 무서운 마음에 조금 서둘러 한국에 입국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기업의 취업 서류를 준비하던 중 미국 범죄경력증명서 인 FBI CHECK를 발급받아 제출 하라는 기업의 요구에 한국에서 어떻게 미국 현지 범죄경력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할지 몰라 막막하다"라고 전했다.
 
FBI CHECK를 포함한 각국의 범죄경력증명서는 신원조사서라고 불리며 나라마다 발급 방법이 상이하고 해외에 6개월 이상 체류했다면 반드시 필요한 서류다. 특히 취업, 유학, 영주권 신청, 외국의 비자발급 등의 신청 시에 요구되는 서류 중 하나이며 현지에서만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이 시간을 활용해 직접 해당 국가에 방문해서 진행해야 한다. 현지에서의 지문 날인 서류 작성 및 신청서 등을 완성해야 진행이 가능한 점도 유의해야 한다. 또, 해외에 제출하기 위해서는 해당 서류의 번역 및 공증, 아포스티유, 대사관 인증의 절차를 거쳐야 비로소 효력이 생긴다.
 
글로벌 IT 플랫폼을 구축하여 온라인 비대면 민원서류 서비스가 가능한 한국통합민원센터 배달의민원에서는 본인이 직접 해당 관공서에 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인터넷과 모바일(배달의민원 앱)을 통해 클릭 몇 번이면 미국 현지 범죄경력증명서 인 FBI CHECK를 손쉽게 발급부터 국내 배송은 물론 해외배송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한국통합민원센터 배달의민원은 공인인증서나 컴퓨터, 프린터가 없어도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원하는 방법으로 발급받아 볼 수 있다는 점과 국내는 물론 국내에서 해외, 해외에서 해외, 해외에서 국내로 다중 서비스가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전세계 민원서류에 대한 번역, 공증촉탁대리, 아포스티유, 외교부인증, 대사관인증을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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