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이 전 영업점에 안심 칸막이를 설치했다. (사진=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이 전 영업점에 안심 칸막이를 설치했다. (사진= 페퍼저축은행)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영업점 고객 창구에 투명 아크릴 안심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본점영업부와 경기 및 호남지역의 모든 영업점 고객 창구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고 창구별로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이는 오는 19일까지 2주간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대면 상담 및 은행 업무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조치로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모든 영업점과 본사 사무실에 방역 전문 업체를 통해 주 1회 정기적인 방역과 하루 1회 이상 자체적 방역 살균소독을 함께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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