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상상뱅크 이미지. (이미지= 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 상상뱅크 이미지컷. (이미지= 새마을금고)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부터 모바일 창구서비스인 ‘MG상상뱅크’의 간편송금 한도금액을 1일 기준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9일 밝혔다.

MG상상뱅크 간편송금 이용한도는 월한도 없이 1회 200만원, 1일 500만원 기준이며 별도 이체수수료는 없다. 특히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비밀번호 및 지문인증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아울러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상상뱅크 내 빠른 송금 기능을 개선하고 최근 송금계좌 기능을 추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MG상상뱅크 사용자수와 이용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금융소비자들의 니즈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MG상상뱅크를 포함해 새마을금고 전자금융서비스 전반의 사용자 환경을 개선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이달 말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충족하도록 화면을 보다 직관적으로 구성한 MG스마트뱅킹 리뉴얼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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