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임직원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중구 오렌지라이프 본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오렌지라이프 임직원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중구 오렌지라이프 본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체헌혈 취소가 장기화됨에 따라 발생한 혈액 수급 부족 상황의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오렌지라이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오렌지라이프 임직원과 FC(보험설계사) 약 80명이 참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각 시간대별 참여인원을 최소화하면서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혈액수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분투 중인 의료진에게도 작은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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