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신한페이판 ‘STARBUCKS(스타벅스) 오더’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미지= 신한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 신한페이판(신한PayFAN)에서 손쉽게 스타벅스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신한페이판 ‘STARBUCKS(스타벅스) 오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페이판 스타벅스 오더는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와 오픈API로 연결해 신한페이판에서도 스타벅스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타벅스 앱이나 회원가입 또는 선불카드가 없어도 신한페이판에서 신한카드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 화면에는 고객이 빠르고 간편하게 음료를 주문할 수 있도록 최근 주문한 메뉴와 옵션, 가까운 매장 등을 담아 한 번의 클릭만으로 고객이 주문을 완료하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스타벅스 오더 출시를 기념해 내달 3일까지 ‘웰컴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첫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2000원 캐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매달 스타벅스 오더 서비스를 7번 이상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는 ‘스탬프를 모아라’ 이벤트와 오는 6월 말까지 매달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머그컵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 유태현 본부장은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신한페이판으로 스타벅스 음료 주문부터 결제까지 마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며 “신한페이판이 일등 결제 플랫폼을 넘어 일류 생활금융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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