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지난 1일~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지난 1일~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KB손해보험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착한 마스크 캠페인은 의료진, 취약계층을 위해 공적 마스크(KF94, KF80) 양보에 참여하겠다는 서명운동이다.

참여자에게는 면 마스크와 휴대용 손 소독제로 구성된 ‘착한 마스크 세트’를 지급한다.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KB손해보험 본사에 근무하는 500여명의 임직원들이 마스크 양보 서명에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위축된 상황 속에서 긍정적 지지와 양보의 마음을 나눔으로써 보다 성숙한 시민 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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