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최성준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를 K-OTC시장에 신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거래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는 35개 생‧손보사 등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의 보장내용, 사업비, 투자수익률, 가격 등을 비교 분석해 제공하고 있는 법인보험대리점(GA, General Agency)이다.

동사는 지난해 영업수익 2316억원, 당기순이익 140억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100억원이다. 주당 순자산가치는 2675원이며 첫 거래일에는 주당 순자산가치의 30%∼500% 범위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이후 가격 제한폭은 전일 가중평균가격의 ±30%이다.

금투협 남달현 시장관리본부장은 "비상장주식의 거래편의성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는 K-OTC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K-OTC시장 거래기업 확대를 위해 다각도의 마케팅 활동과 함께 유망 비상장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