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노동조합 최광진 위원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 받고 상담사업무 수행 직원 107명에게 꽃화분 선물…다음 주자로 창원과 울산 등 각 지역 본부장 5명 지목

 

BNK경남은행은 황윤철 은행장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진행중인 화훼 소비 촉진 운동이다.

황윤철 은행장은 BNK경남은행노동조합 최광진 위원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고 디지털상담부(창원시 마산회원구 산호동 소재)를 찾아 상담사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107명에게 꽃화분을 선물했다.

특히 황윤철 은행장은 꽃화분에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합시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맡은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더 큰 긴장감 속에서 업무에 임하고 있는 디지털상담부 직원들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직원간 마음의 거리 두기가 되지 않도록 따뜻한 말로 서로 격려하며 생기 있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황윤철 은행장은 “자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이 코로나19로 판매가 줄어 고초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동시에 피로감에 쌓인 우리 주변의 동료와 지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를 희망한다.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모두가 하나가 돼 힘을 모은다면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먼 일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황윤철 은행장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창원과 울산 등 각 지역 본부장 5명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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