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OK금융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기부에 이어 5월가정의 달을 맞이해 임직원 챙기기에 나섰다.

OK금융그룹은 국내 아동복지시설과 글로벌 재외한국학교에 마스크 100만장을 기부한 데 이어 ‘WE대한민국(위대한 민국), 힘내자 OK’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 되는 지원을 마련했다.

OK금융그룹은 이번주 중 순차적으로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1인당 신소재 항균 면 마스크를 3매씩 지급한다. 이번에 전달하는 신소재 항균 면 마스크는 항바이러스, 항균, 탈취기능을 갖춰 20번 이상 세탁해도 쓸 수 있다.

OK금융그룹은 지난 2월과 3월에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사용할 수 있도록 덴탈 마스크를 1인당 25매씩, 총 6만5000여장을 지급한 바 있다.

지난 8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전 계열사 2500여명 임직원 부모님 댁으로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번 카네이션 꽃바구니 선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임직원과 임직원 부모님에게 사랑과 응원을 전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위해 촉발된 착한 꽃 소비 운동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도 OK금융그룹은 임직원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돌봄공백을 메우고자 가족돌봄휴가제도 사용을 권장해 자녀가 있는 기혼 임직원의 약 20%가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하기도 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오리지널 코리언(Original Korean)에서 따온 사명처럼 OK금융그룹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위기극복 DNA를 깨워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지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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