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년 만기, 연 2.8% 금리 제공
선착순 가입 5천명에 L포인트 지급

(사진=Sh수협은행)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Sh수협은행은 롯데멤버스와 손잡고 엘포인트(L.POINT)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한 모바일 전용 신상품 ‘잇(it)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잇(it)정기적금’은 6개월 또는 12개월로 만기를 선택할 수 있는 정기적금 상품으로, 월 최대 2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우대조건에 따라 최대 연2.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제휴사 채널 전용(1인 1계좌) 상품이다.

‘잇(it)정기적금’은 엘포인트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다. 상품 가입시에는 최대 연 1%의 금리를 지급하는 비대면 전용 ‘잇(it)딴주머니통장’ 입출금계좌를 함께 개설할 수 있다.

수협은행과 롯데멤버스는 업무제휴 및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5000명의 수협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 2000원 상당의 엘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누적고객 4000만명, 월이용 고객수 430만명에 달하는 엘포인트 고객들에게 수협은행의 우수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수협은행 금융상품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업체와 제휴할 것이며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디지털 금융상품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