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홍규 기자> NHN페이코가 보험추천 서비스에 자동차 품질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내차사랑 품질보증연장보험’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내차사랑 품질보증연장보험은 자동차 제조사의 보증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보험가입금액 내에서 제한횟수 없이 자동차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BNP파리바카디프 손해보험의 운전자 보험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보증기간 종료 후에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내차사랑 품질보증연장보험’은 기존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으로는 보장되지 않았던 영역을 보장함으로써, 보증 기간이 끝나면 자동차 엔진 및 파워트레인 등 큰 금액의 고장수리비를 전액 부담해야했던 소비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페이코의 금융 메뉴 내 '보험추천'에서 보장조건을 입력하고 보험료 확인을 하면 가입할 수 있다. 페이코를 통해 가입하면 가입보험료에 따라 최대 3만원의 페이코 포인트 보상 혜택이 제공된다.

페이코는 지난해 7월 ‘페이코 보험추천’ 서비스로 다양한 보험상품 목록을 제공하고 있다. 추천목록은 다양한 보험사와 손잡고 페이코 주 연령층인 2040 이용자들의 관심사를 반영했다.

특히 월 2500원으로 꼼꼼한 보장을 해주는 운전자보험, 1만원 이내 금액을 한 번만 납입하면 레저 및 일상생활의 상해를 1년간 보장하는 스포츠레저보험이 젊은 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페이코는 암보험 및 실손의료비 보험, 펫보험, 해외여행보험 등 생활에 필요한 보장을 실속 있게 담아낸 다양한 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보험가입 시 페이코 포인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금융소비자의 틈새 보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며 “페이코는 금융을 비롯해 결제, 공공 분야에서 실생활에 도움되는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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