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그룹 광고 모델인 배우 이훈(오른쪽)과 J트러스트그룹직원이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J트러스트그룹)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J트러스트그룹은 새로운 유튜브(YouTube) 채널 ‘점프업TV’를 개설해 고객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J트러스트그룹은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공식 브랜드 채널 ‘J TRUST’와는 다른 성격의 점프업TV 채널을 개설했다. J TRUST 채널은 각 계열사의 상품 정보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뤘다면 점프업TV 채널은 ‘4050 남성이 지금껏 가장의 책임을 다하느라 하지 못했던 로망을 실현하는 도전 버라이어티’를 콘셉트로 한다.

점프업TV에서는 J트러스트그룹의 광고 모델인 배우 이훈씨와 J트러스트그룹 직원이 함께 출연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채널명에도 도전과 배움으로 한 단계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점프업TV를 통해 처음 공개한 영상은 ‘본격 손 소독제 가내수공업! 스케일 높게 1000 만들기 가즈아~!’ 편으로, 영상에서 배우 이훈씨와 J트러스트그룹 직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를 함께 1000여개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후 점프업TV는 J트러스트그룹이 지난 2016년부터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진행해오고 있는 반려견 마케팅의 장점을 살려 반려견 셀프 미용 도전, 반려견 소독제 만들기 등의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J트러스트그룹은 앞으로도 4050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사와 희로애락을 반영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J트러스트그룹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고객과 대면 접촉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물론 저축은행업계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소통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점프업TV를 개설했다”며 “J트러스트그룹의 SNS 채널을 통해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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