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조사는 지난해 2분기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미래에셋생명은 △통화연결 시도횟수 △상담사의 말 속도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적인 안내 △종료 태도 항목에서 최고점수인 100점을 받았다.

이외에도 맞이 인사, 상담 태도, 업무처리 등의 세부 평가 항목에서도 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래에셋생명 콜센터는 170명의 전문 상담원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친절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사 레벨에 맞는 적절한 직무 및 CS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며 상담의 질을 높이고 있다.

세분화된 전문 창구도 운영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17년 9월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 고객 전용 상담 창구인 ‘변액보험 전담 콜센터’를 오픈했다.

전문 상담원이 계약 관리부터 투자 방향 제시까지 한층 효과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미래에셋생명 강창규 고객서비스부문대표(CCM)는 “미래에셋생명의 KSQI 우수 콜센터 10년 연속 선정은 고객 최우선(Clients First)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로 콜센터 상담품질 개선은 물론,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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