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온라인팀>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2년제 전문학사,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이하 한국예술원)은 영화영상예술계열 재학생들이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 촬영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극본 이유진, 정윤선, 연출 강효진, 제작 콘텐츠 지음, 총12부작)는 5월 23일 첫방송 이후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등 각 배우들의 개성만점 캐릭터와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번외수사’ 제작에 참여한 15학번 서동규, 18학번 전종성 학생은 촬영 조명팀으로 참여해 실제 드라마 제작 현장을 누비며,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다. 15학번 서동규 학생은 ”지난 겨울방학부터 촬영이 시작되어 드라마 현장을 바쁘게 드나들었다“ 며 ”수 많은 스태프들이 함께 움직이는 상업 드라마의 제작과정을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익힐 수 있어서 이번 경험이 매우 값지며, 앞으로 진로 결정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는 매주 토, 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KAC한국예술원 영화영상예술계열은 2019년 한정아 학생의 작품 <덫>을 비롯하여 김율희 학생의 작품 <생일>이 미장센 영화제 ‘4만번의 구타’ 및 ‘비정성시’ 부문에 진출하였으며 2018년에는 이성만의 <수혈>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2017년 임승현 <역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 진출 등 국내 대표 영화제 본선 진출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졸업생 김상혁 연출작 영화 '요람에서 무덤까지' 작품이 '제13회 상록수 다문화 국제단편영화제'에서 ‘연출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예술원 영화영상예술계열은 영화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를 연출하고 ‘올드보이’ 에 참여한 이계벽 교수를 비롯하여 영화 ‘자네 정말 개를 사랑하는구먼’ 연출을 통해 미장센 영화제 및 벨기에 국제 단편영화제에 진출한 바 있는 김인배 교수 등의 스타 감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영화영상예술계열은 1996년 국내 최초의 사립영화학교 네오필름 아카데미에서 시작해 영화연출부터 편집까지 전문 설비를 갖추고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재학생들의 시나리오를 공모한 후 심사를 거쳐 재학생들의 독창적이고 작품성 있는 단편영화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 및 1학년 신입생들과 선배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신입생 영화제 [뒹굴필름], 매년 12월에 개최되는 [KAC 졸업영화제] 그리고 다양한 예술계열이 함께 작품제작에 참여하는 [KAC 융합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 함으로써 개인의 작품제작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21학년도 신/편입생 우선 선발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반영을 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합격자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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