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성금 500만원 전달, 대안교육기관 민들레학교에서 생활환경개선, 교육용 물품구입 등에 쓰이도록 도와

 

전북은행노동조합(위원장 최강성)은 5일 전주시 동서학동 소재 대안교육기관 민들레학교에서 창립 47주년 기념 ‘사랑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달식에는 전북은행노동조합 최강성 위원장과 간부 전원,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 김윤덕 국회의원, 이남숙 전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북은행노동조합이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대신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여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향토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이날 전북은행노동조합은 특별성금 500만원을 전달하였고, 청소년들의 쉼터이자 대안교육기관인 민들레학교에서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생활환경개선, 교육용 물품구입 등에 소중히 쓰이도록 도왔다.

전북은행노동조합 최강성 위원장은 “노조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선배들과 직원들의 뜻을 이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노동조합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임직원 급여 1% 나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및 ‘시원(Cool) 키트 전달’, 국립임실호국원 ‘1사 1묘역 가꾸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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