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국 삼성카드 부사장(오른쪽)과 유광연 두꺼비세상 대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삼성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 15일 국내 최대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인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를 운영하는 두꺼비세상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국 삼성카드 부사장과 유광연 두꺼비세상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 플랫폼에서 카드로 월세를 자동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와 이용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또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는 263만명의 월 평균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