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착한캠페인 ‘함께걸어요’ 행사에서 우리카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우리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우리카드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착한캠페인 ‘함께걸어요’를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우리카드 임직원 100여명이 한 걸음을 걸을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쌓은 금액으로 장애인 맞춤 휠체어를 지원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모두 각자 참여하며 사전에 설치한 앱을 통해 총 걸음수를 측정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한 임직원은 “지쳐있는 건강을 생활 속 걷기로 회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걸으면서 착한 기부도 할 수 있어 즐겁게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난 4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 돕기 ‘착한캠페인’ 등을 전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