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에서 여덟 번째)과 황국현 지도이사, 박경조 배드민턴단 운영위원장 등이 한데 모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새마을금고중앙회)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8일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운영을 이끌 운영위원 15명을 위촉하고 올해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배드민턴단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인기 스포츠보다 인프라가 부족한 배드민턴단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스포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대표적 생활 체육인 배드민턴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기여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창단됐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창단 이후 현재까지 단체전 기준 남녀팀 합계 우승 20회, 준우승 14회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재능기부로 창단 목적인 사회공헌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초중고 배드민턴 유망주와 지역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지난 8년간 총 125회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및 새마을금고이사장배 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는 “새로운 운영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을 통한 사회적 책임 완수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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