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대한금융신문=최성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초등학생을 위한 온라인 경제교육 콘텐츠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스쿨투어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상은 온라인 교육 콘텐츠 플랫폼인 '아이스크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은 초등 교육용 디지털 이미지 및 멀티미디어 자료, 교수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전국 대다수의 초등학교에서 활용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초등학교에서는 4월부터 온라인 개학을 통한 원격수업이 진행되고, 5월부터 순차적 등교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콘텐츠 제작으로 교사를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온라인 경제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돈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용돈, 저축, 투자 등 금융에 대한 내용까지 총 30개 영상과 각각의 활동지에 담았다. 해당 콘텐츠들은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밖에 중등 청소년 대상의 ‘청소년 금융스쿨’ 영상 16편을 제작해 자유학년제 원격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포털 등을 통해 일선 학교에 배포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임명재 부문장은 "미래에셋은 찾아가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외에 온라인을 통해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경제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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