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문지현 기자>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실속플러스 종신보험'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납입 유연성 기능과 중도 적립 서비스를 강화해 환급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보증형과 해지환급금 미보증형으로 나뉜다. 두 방식 모두 30% 또는 50%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만 경과하면 고객이 추가납입이나 중도인출을 이용할 수 있다. 중도인출은 연 12회까지, 추가납인은 납입 완료 후 경과연수에 따라 최대 기본보험료 총액의 1배까지 가능하다.

또 이 상품은 납입완료 보너스를 신설했다. 납입완료 보너스는 고객이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면 납입한 보험료의 1.5%를 적립금에 더해주는 제도다.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까지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의 최대 10.5%까지를 적립금에 얹어주는 장기유지 보너스도 있다.

'한화생명 실속플러스 종신보험'의 가입연령은 만 15세~70세, 납입 기간은 5~20년납이다.

주계약 5000만원 기준으로 40세 고객이 20년납, 1종(해지환급금 30% 일부지급형), 해지환급금 보증형, 기본형 가입 시 월 보험료는 남성 13만6500원, 여성 12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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