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대한금융신문=최성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우량 채권을 선별해 분산투자하는 ‘미래에셋영리한글로벌채권펀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모펀드인 국제신용등급 BB- 이상 채권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와 이보다 신용등급과 투자한도 제한을 낮춰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플러스펀드’에 투자하는 자펀드다.

지난 6월말 기준 각 모펀드가 투자하는 채권의 평균 신용등급은 A-이며 70여국 발행자 350여개의 글로벌채권에 분산투자하고 있다.

또 모펀드 별로 환헤지를 실시해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을 축소한다.

해당 펀드 가입은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가능하며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온라인으로 간단한 인증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임명재 부문장은 “미래에셋영리한글로벌채권펀드는 미래에셋의 글로벌 자산배분역량을 통해 수익성과 안정형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다”라며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해외채권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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