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OK저축은행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 횡성에 위치한 ‘벨라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제37회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한국대학골프연맹과 함께 매년 대회를 개최해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3라운드 형태로 △1부(아마추어부) 개인전(남·녀) △1부 단체전(남·녀) △2부(프로부) 개인전(남·녀) △2부 단체전(남·녀) △대학원부 개인전(남·녀)으로 구분된다.

부문별 1~3위 입상자에게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입회 특전 △국가대표·국가상비군 배점(50점) 부여 △총 800만원 규모 ‘OK저축은행 장학금’ 수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 대학 골프대회 개최 외에도 OK저축은행은 OK금융그룹과 함께 골프 발전을 위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한국 대학 골프대회는 대학생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OK금융그룹과 함께 앞으로도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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