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농촌관광할인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 NH농협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NH농협카드는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관광 시 혜택을 제공하는 ‘농촌관광 어디까지 가봤니?’ 이벤트를 2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는 농촌관광 할인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NH농협카드는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벤트에 동참했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비씨)다. 휴양마을, 관광농원, 낙농목장 등 농촌여행지에서 숙박비 결제, 체험 프로그램 참여, 농·특산물 구매 등을 NH농협카드로 이용할 시 해당 금액의 30%를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금액 3%를 최대 2000원 한도로 NH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NH농협카드(비씨)만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NH멤버스를 회원가입 해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카드스마트앱에서 이벤트 응모를 해야 한다. 혜택은 이벤트 종료 후 익월 말 제공할 예정이다. 혜택은 예산한도 소진 시까지 제공하며 캐시백은 이벤트 참여고객 기준 타 카드사 농촌관광 이벤트와 중복 적용이 불가능하다.

농촌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촌여행 웰촌' 이벤트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리두기 여행을 농촌에서 즐김으로써 관광객의 힐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밖에도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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