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1호 선정을 시작으로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4호를 선정 -
-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꿈을 향해 정진하는 지역 꿈나무에게 3백만원의 학습 지원금 전달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본점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4호 선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준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 진학까지 학습 지원금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월,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1호 선정을 시작으로 이번에 4호로 선정된 청소년은 조손가정의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학업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지역의 미래 인재이다.

 광주은행은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 4호로 선정된 청소년을 본점에 초청해 학습 지원금 전달과 함께 신발과 간식을 선물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대학교에 입학하는 내년까지 후원하기로 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지역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선정해 지원하는 등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5월, ‘코로나19’로 유치원 및 초·중·고교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어린이 착한 간식’ 행사를 펼치며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을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1천만원의 간식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또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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