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직원이 ‘올원터치’ 시범 결제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 NH농협카드)

<대한금융신문=하영인 기자> NH농협카드는 간편결제 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농협카드 간편결제 서비스인 ‘올원페이(앱카드)’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핵심 디지털 접점 채널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고객 여정 전체를 올원페이에 구현해 △고객 친화적 UI‧UX 개편 △비회원 가입 △카드 신청 후 실물 배송 전 올원페이 등록·사용 △모바일쿠폰 △오프라인 결제 시 NH멤버스 바코드 노출 등 다양한 기능을 신설했다.

아울러 280만개의 전 카드가맹점에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올원터치’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올원터치는 마그네틱 신용카드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시켜 결제하는 방식으로, 실물카드 결제와 동일한 형태로 사용 가능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결제시장이 무한경쟁 시대로 진입한 만큼 고객이 원하는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올원페이를 새롭게 개편했다”며 “오는 10월까지 홈페이지 주요기능을 추가하고 소비통계서비스 적용 등 빠르게 변화하는 올원페이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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